Remember 뮤지컬 화순 서울 공연소식입니다.

1. 서울 첫공연 (14일 8시)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무대가 더 커짐에 따라 세트와 음향장비, 조명장비 물량을 많이 투입했습니다. 블로킹의 변화를 주었고 비주얼과 사운드가 전보다 더 좋아졌습니다. 점점 더 진화하는 공연이 되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2. 매진되었다는 소문도 좀 있던데 전혀 아닙니다 ㅎ 예매율이 아주 저조한 편입니다. 티켓오픈을 늦게 한 탓이 크고, 예매와 스토리펀딩 등의 복잡함도 있는 듯 합니다. 하필 눈도 오고 기온이 급강하해서 걱정입니다. 좌석 넉넉하니 걱정마시고 보러 와 주시길.

3. 현장티켓구매할 분들을 위해 카드결제기를 설치했습니다. 지난 공연 중에 카드결제 안 되냐고 묻는 분들도 많고, 근처에 현금인출기 찾으러 뛰어 가시는 거 보면서 죄송하더군요. 아, 건물내부에 국민은행 인출기 있으니 그걸 이용하셔도 됩니다. 티켓박스는 공연1시간 전부터 오픈합니다.

4. 스토리펀딩은 공연홍보의 목적도 있지만, 1946년 화순탄광 사건을 비롯한 우리 근현대사가 많이 알려졌으면 해서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내용이 그렇습니다 ㅎ 많이 널리 알려주시면 다음포탈메인에도 뜰 수 있습니다. 내용상 아주 많이 공유되어야 가능하겠네요 ㅎ

5. 스토리펀딩 2만원 이상이면 티켓을 드리는데, 날짜를 선택할 수가 없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펀딩한 분들에게 저희가 직접 연락을 드려서 언제 오실지 확인합니다. 단, 다음카카오에서 명단이 넘어오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반나절에서 하루정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극장도 400석으로 객석수도 충분합니다.

6. 주차시설이 있는데 이용하기에 좋지 않습니다. 공연장과 주차장이 서로 다른 회사라 관객용 주차할인이 안 됩니다. 기계식 주차장이라 시간도 오래 걸리구요. 특히 토요일 일요일은 결혼식 하객들로인해 주차장 출입에 1시간 이상씩 걸린다는군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꼭 필요한 분들은 인근 노량진수산시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7. 참, 22일~23일 예정된 광주공연은 이미 매진이라고 하여 급히 추가공연을 잡았습니다. 24일 일요일 2시입니다.

Remember 스탠딩뮤지컬 화순
서울 2016.01.14~17 노량진 CTS 아트홀

뮤지컬 화순 서울공연
2016.01.14~17 노량진 CTS아트홀

1. 스토리펀딩
스토리 펀딩에 참여하시면 티켓을 드립니다.
https://storyfunding.daum.net/project/1630

2. 공연 당일 현장에서 현매로 구매 가능합니다. 정가3만원

3. 전화직접예매 2만5천원 02-734-7744(10시~18시)

4. 중고대학생/장애인/10인 이상 단체 2만원

5. 인터파크에서 예매가능합니다. 정가3만원
http://m.ticket.interpark.com/goods/index.html?gc=16000129&pc=15710743

Remember 

스탠딩뮤지컬 화순 1946의

스토리펀딩을 진행 중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s://storyfunding.daum.net/project/1630

<안내>

1. 카톡으로 프로젝트를 공유하면 무료 후원권을 드려요


20,000원 후원하기

<1946 화순> 공연초대권 1매

*서울 ~1/17, 광주~1/23 공연장 현장수령


50,000원 후원하기

1) 공연 프로그램북

2) <1946 화순> 공연초대권 2매

*서울 ~1/17, 광주~1/23 공연장 현장수령


100,000원 후원하기

1) <1946 화순> 공연초대권 5매

*서울 ~1/17, 광주~1/23 공연장 현장수령

2) 공연 프로그램북

100,000원 이상


통큰 후원

리워드 없이 '통 크게' 고액 후원할 수 있습니다.




Remember 스탠딩 뮤지컬 서울& 광주
공연정보 (종합)


서울 2016.01.14~17 CTS아트홀
광주 2016.01.22~23 광주교육연수원 한빛관
공연페이지 http://hwasoon.tistory.com/

서울공연
2016.01.14(목)~17(일) 
평일 8시 토요일 4시/7시 일요일 4시 노량진역 CTS아트홀
문의 02-734-7744 (10시~18시)

제작 극단경험과상상 / 기획 문화공감 공존

서울공연 티켓가격안내

인터파크/현매 3만원

전화직접예매 2만5천원 02-734-7744(10시-18시)

중고대학생 / 10인이상 단체/ 장애인 2만원


※예매 후 당일 취소환불은 불가능합니다.


광주공연 

2016.01.22(금)~23(토)
2016.01.22(금)7시30분  / 23(토) 2시/5시 광주광역시 교육연수원 한빛관 대강당
관람문의 062-511-4210
주최 :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
주관 : 공무원노조 광주본부 / 전교조 광주지부 /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본부 / 학교비정규직노조 광주지부 / 화순진보연대
제작 극단 경험과상상
***광주공연 티켓가격과 판매는 민주노총 광주본부로 문의하세요.



관극후기

"세종문화회관에 올려도 전혀 손색이 없는, 한국의 레미제라블" - 이*희

"고맙고 감사하다 그리고 기쁘다 매년 이 공연이 지속되길" -손*화

"공연을 보는 내내 우리는 울고 박수를 치고 환호했다"-김*현

"배우들의 눈. 행복함이 흘렀다. 아, 이렇게 멋진 공연이라니!"-김*선

"뮤지컬 덕후들이 보고 또 보고 또 보는 마음이 바로 이런 거구나"-박*아

"터지는 에너지를 가진 화순에 지하 소극장은 너무 좁다"-왕*현

"시작과 동시에 울컥해버렸다 울림이 너무 큰 공연"-000

"여태껏 영웅이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다 꺼져!" -정*주

"26만원주고 봤던 명성황후보다 훨씬 좋은 공연이었다" 000

"대학로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기적같은 공연"-김*환

"화끈하면서 순결하다. 펄펄끓는다. 나아가고 싶다"-임*정

"집단적 에너지라는 게 이런 거구나 기립박수를 쳤다"-강*희

"공연보고 이렇게 오래도록 잔상이 있은 적은 처음이다" 고*숙

"배우들의 눈빛과 표정이 생생하다. 경이롭고 거룩했다." 김*희

"미지근했던 피가 다시 뛴다 뜨거워졌다" 이*아

"소극장 공연들에서 들을 수 없는 하모니가 객석을 압도한다" 000

"8할은 눈빛이었다. 그 눈빛이라니. 그 눈빛이라니!" 황*

"소름돋는 합창. 100분이 언제 지나간 건지 모르겠다." 박*익

"이런 공연을 볼 수 있었던 내가 행복말고 어떤 단어를 떠올려야하는가?" 김*봄

"50명의 배우들이 몸을 울려가며 뿜는 소리는 귀가 아니라 몸뚱이를 관통해 들려온다" 000

"스탠딩으로 보는 줄 알았더니 다 보고 나면 사람을 일으켜 세우는 뮤지컬이었다. 기립박수를 쳤다." 000

"배우들과 스탭들이 하나의 팀처럼 느껴졌다. 진심으로 부러웠다." 000

"주책맞게도 멈추지 않는 눈물 때문에 아주 곤혹스러웠다." 오*희

"첫 넘버를 들으며 느낀 감동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다." 000

"관람한지 2주가 지났지만, 아직도 생생하게 떠오른다. 두고두고 되새겨보고픈 스탠딩뮤지컬 화순." 000

"날줄과 씨줄을 엮듯 한 편의 천을 짜는 듯이 잘 엮여진 서사와 음악." 마*가

"그야말로 가관이라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꼭 봐야할 공연." 예*별

"진짜 계속 가슴이 두근두근 뛰었다. 무대가 터져나갈 것 같았다. 나도 같이 부르고 싶었다." 지*맘

"절망속에서 내일은 오리라고 웃으며 노래하는 사람들. 너무 많이 울었다." 000

"배우들이 아니라 1946년 화순에 있었던 그 사람들인 것 처럼 느껴졌다." 000

"연기가 아니라 그 자체가 된 사람들이 내뿜는 기운은 모든 것을 압도했다." 서*연

"터질 것 같은 100분의 전율. 100분 내내 울컥하게 하는 경험은 처음이었다." 이*철

"정말 모든 게 최고였던 작품.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다." 000

"감동 이상의 격정. 송곳으로 가슴을 푹푹 찌르는 작품. 고맙습니다." 백*

"공연이 끝나고도 모든 관객들은 기립박수와 함께 먹먹한 가슴에 쉽게 자리를 일어나지 못했다." 지*

"레미제라블보다 훨씬 감동적인 공연을 보고 말았다." 김*규

"광부들이 으쌰으쌰를 외칠 때, 심장이 터져나가는 줄 알았다." 윤*진

"2015년 최고의 작품으로 올려도 될만한 작품." 이*선

"눈물콧물 다뺐다. 매년 공연되어 다들 아픈 역사를 기억해주길." 백*빈

"내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보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이 머릿속을 돈다." 강*기

"인간의 존엄성을 지킨다는 것. 그것만큼 가치있는 일도 없다." 김*필



공연소개

초연, 앵콜 모두 전 회차 전석 매진!
2015년 9월 초연 당시, 이렇다할 홍보조차 되지 않았지만, 기적이 일어났다. 첫 공연을 본 관객들에 의해 순식간에 입소문이 퍼져나가며 대학로 최고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SNS는 화순관람평으로 들끓었고, 예매가 폭주하면서 전회차 전석 초과 매진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화순앓이'하는 관객들의 앵콜요청에 따라 11월 앵콜 공연을 올렸는데, 앵콜 또한 전회차 전석매진의 진기록을 세웠다.

1946년 화순탄광사건, 역사팩션드라마!
1946년 8월 15일, 화순탄광 광부들은 광주에서 열리는 해방1주년 기념대회에 참석했다가 미군정에 의해 토끼몰이식 진압을 당하고, 이 과정에서 수많은 광부들이 죽고 다친다. 해방군으로 여겼던 미군에게 오히려 학살당했던 아이러니한 사건이었다. 스탠딩뮤지컬 은 알려지지 않았던 현대사의 비극적 사건을 발굴하여 예술적으로 재조명한 역사팩션드라마다.

50명의 배우들, 집단적 에너지!
공연을 본 관객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펄펄 끓어오른다.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50명에 달하는 배우들의 눈빛과 소리는 그야말로 터질듯한 집단적 에너지를 뿜어내며 무대를 가득 채운다. 총 31곡의 뮤지컬 넘버는 소름돋는 합창과 함께  장대한 서사를 타고 흐르고 마침내 배우와 관객을 하나로 끓어오르게 한다.

70년의 역사를 넘어 만난다
지난 2015년 초연과 앵콜이 광복70주년을 또다른 측면에서 조망했다면, 2016년 Remember 공연은 화순탄광사건 70주년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광주에서 열리는 마지막 공연은 민주노총광주본부가 직접 주최주관함으로써 1946년 화순탄광 노동자들과 2016년 광주전남 노동자들이 70년의 역사를 넘어 뜨겁게 만나는 공연이 될 것이다.

Remember! 다시 만날 그날까지!
스탠딩뮤지컬 화순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모두 자비를 털어가며 제작하고 공연 중인 작품이다. 극악한 재정난에 시달리면서도 서로를 북돋워가며  인원변동없이 최고의 팀웍을 만들어 왔다. 6개월동안 기적처럼 달려왔으나 더 이상은 어렵게 됐다. 안타깝게도 최고의 팀웍을 이룬 우리들의 공연은 이번이 마지막이다. "아듀"라고 붙이려다 가슴이 아파서 "Remember"라고 붙였다. 언젠가 다시 올려질 무대를 그리면서 스탠딩뮤지컬 의 마지막 공연을 올린다.

*초연 및 앵콜 전회차, 전석매진! 초대 한 장 없는 객석유료점유율 120%!
*화순탄광사건 70주년, 잊혀진 역사의 예술적 재조명!
*심장이 터질듯한 에너지의 100분, 사람을 일으키는 새로운 뮤지컬!
*60여명의 대규모 공연팀이 서울과 광주를 오가는 대장정
*최고의 팀웍을 만나는 마지막 무대,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Remember!



출연자 및 스탭정보

출연자 강제권 권수진 김경선 김대희 김동해 김민중 김소영 김지영 김하은 김한봉희 김효진 맹재렬 목정윤 박서인 박수진 박종욱 설도희 송영학 오일룡 오혜진 오대성 유아람 유정숙 이서이 이세민 이수진 이슬기 이승진 이승하 이양우 이은혜 이응철 이재준 이종승 이태호 임상현 임연주 장용철 정윤희 조옥형 조정훈 차준호 최일갑 최준수 한덕균

스탭 극작 및 연출 류성 작곡 및 음악감독 이정아 편곡 및 연주 손승희 조연출 홍서정 신지원 프로듀싱 김지호 이세희 최유원 디자인 정윤희 프로그램북PD 이정미 프로그램북디자인 강서희 프로그램북출판 여유당출판사 사진 류경완 아카이빙 김사빈 사운드 곽성준 음향 유니콘사운드 박성석 양은석 임한빈 조명 글로우 김종석 김민재 스탭 유니콘 심주한 포스터 리플렛 새봄출판사 제작 스탠딩뮤지컬 화순 공연단 극단 경험과 상상  기획 (주)문화공감공존



시놉시스

서막
-1 1945년 8월 화순탄광. 15호 갱도가 무너졌다. 탄광속에 매몰된 광부들은 애타게 구조를 기다리며 죽어간다.
"사람이 있어요 사람이 거기 사람이 그들은 살아있소 아직 살아있어요"
-2 바위틈을 뚫고 만세소리가 들린다. 해방이다. 구조된 광부들은 가족을 힘껏 부둥킨다.
"오늘도 어제처럼 기다리는 집으로 아무일 없듯이 집으로 가자 가자"

1막
-1 해방을 맞은 탄광촌 사람들은 즉시 자치위원회를 건설하여 탄광을 직접 운영한다.
"우리가 나고 자란 내 고향이건만 내것은 아니었지 허나 이젠 우리가 우리의 주인이네"
-2 미군정은 자치위원회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해산시킨다. 탄광은 미군정의 소유로 넘어가고, 광부들의 불만은 높아간다.
"해방인 줄 알았더니 그놈이 그놈 해방군이 아니라 순 훼방꾼이라"
-3 1946년 8월 15일 광부들은 해방 1주년 기념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로 향하지만, 미군의 탱크에 의해 가로막힌다.
"해방을 기념하는데 좌익우익이 따로 있나 우리는 가야겠으니 어서 길을 열어주시오"
-4 기념대회는 강제해산당하고, 너릿재에서 미군의 토끼몰이식 진압에 수많은 광부들이 죽고 다친다.
"이건 꿈이야 악몽을 꾸는거야 잠에서 깨어나면 괜찮을거야 다 괜찮을거야"

2막
-1 광부들은 미군정의 폭정에 항의하며 파업을 준비하고, 경찰은 노조지도부들을 체포하기 위해 혈안이 된다.
"좌익의 선동으로 온 나라가 탁하고 어지럽다 협력자도 방관자도 모두 엄한 처벌을 받을 것이다"
-2 노조와 미군정간의 협상은 결렬되고, 광부들은 파업에 돌입한다. 미군정은 군대와 경찰을 동원하여 탄광촌을 포위한다.
"별빛도 달빛도 이땅을 비추지 않고 우리의 조국은 우리를 구하지 않아도"
-3 광부들은 탄광촌으로 들어오는 다리를 폭파하며 격렬히 저항하고, 미군은 특무대를 투입하여 지도부 체포작전을 벌인다.
"우린 매일 3시에 느티나무 밑에서 모여 너도 나와 너도 아버지를 잃었잖아."
-4 파업은 완전히 진압당하고 화순탄광은 어둡고 긴 침묵속에 빠져 들어간다.
"세월은 흘러 어느해 어느날에 소년들 여럿이 어디론가 사라졌네"



후원문의

1. 스토리펀딩 후원

https://storyfunding.daum.net/project/1630



2. 묻지마 후원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십시오. 단, 후원자분들에게 어떤 보상도 해드리지 않습니다. 후원자 명단을 공개하거나 감사표시를 하지도 않습니다. 그 대신, 더 자주 공연할 수 있도록 애쓰겠습니다. 후원문의 010-8384-8683, 010-9121-1403
















1. 스탠딩뮤지컬 화순팀입니다. 서울공연(1.14~17 CTS아트홀)의 티켓을 아직 오픈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분들은 무슨 문제가 있는 건지 걱정도 해주시고, 공연이 취소되는 건 아닌지 질문도 하십니다. 공연팀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공연준비도 차질없이 진행중입니다. 다만, 티켓가격을 책정하지 못해 오픈을 미루고 있을 뿐입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

2. 누차 말씀드렸다시피, 저희는 저희 마음속의 관객을 위하여 공연 티켓가격을 확실히 내리고 싶었고, 이를 위해 다각도에서 애를 쓰고 있는 중입니다. 안타깝게도 원활하지 못합니다. 연말연시까지 겹쳐서 그런지 영 쉽지 않습니다. 잘 안 되는 걸 그래도 끝까지 붙잡고 있다보니 자꾸 티켓오픈을 미루고 있습니다. 일단 오픈부터 할까도 싶었지만, 한 번 오픈하면 추후가격조정이 대단히 어렵거나, 뜻하지 않은 차별을 가져올 수 있어서 계속 미루고 있는 중입니다.

3. 할 수 있는 노력은 다 했고 이제 곧 결론이 날겁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공연은 1월 14일부터 17일까지이며 차질없이 준비중입니다. 조만간 티켓오픈 합니다. 다시 공지 드리겠습니다.
티캣오픈은 2016.01.01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16년 1월 14일 공연예정인
리멤버 화순 "서울공연" 티켓 오픈일을
또다시 연기합니다.

(광주는 민주노총 광주본부에서 진행하므로
관계가 없습니다. 광주 문의 : 062-511-4210)

2016년 1월1일 오픈하겠습니다.
벌써 두번째 연기하는 셈이라
이런저런 변명을 드려야겠습니다.

티켓오픈을 계속 미루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티켓가격을 정리하지 못해서입니다.

관객여러분이 보다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는 가격과
공연팀이 손해를 보지 않을 수 있는 가격의 괴리가 있고
그 사이에서 몹시 방황하는 중입니다.

일반적인 뮤지컬 공연의 경우엔 적어도 5만원 수준입니다.
출연 규모로 보나 관객반응으로 보나 제작비용으로 보나
그 정도는 받아야 하지 않냐는 이야기도 종종 듣습니다만,
저희들은 이런 고민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 공연을 누가 보았으면 하고 만든 것인가?
우리의 마음속 관객을 서민이라고 해야 할지,
민중이라고 해야할지, 노동자라고 해야 할지
뭐라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바로 그들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들 스스로가 그들이니까요.

티켓 가격을 두고 방황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저런 방법들을 찾으며 동분서주 하고 있습니다.
공연장 대관비용을 저렴하게 지불할 수 있게 도움도 받고
홍보물 제작 등을 저희들 손으로 직접 하고 있습니다.

다음스토리 펀딩과 이런저런 지원사업들도 찾아보고 있는데
이것들이 잘 진행이 된다면 티켓 가격을 내릴 수 있습니다.
추진도 하고, 결과도 기다리고 그러다보니
티켓 오픈일이 자꾸 늦춰지고 있습니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이런저런 노력들이 결실이 잘 맺어지도록
응원도 해주십시오.

리멤버 스탠딩 뮤지컬 화순
서울 2016.01.14-17 CTS아트홀 (티켓오픈 2016.01.01)
광주 2016.01.22-23 교육연수원 한빛관 대강당 (관람문의 062-511-4210)


죄송합니다. 2015년 12월 14일로 예정되었던 Remember 화순 티켓오픈을 12월 21일로 연기합니다.

예매시스템 및 티켓가격, 좌석배치 등에 대한 실무조율이 끝나지 않아 부득이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공연은 이상없이 예정대로 진행하며, 인터파크와 전화예매를 준비 중입니다.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Remember 스탠딩뮤지컬 화순
서울 2016.01.14~17 CTS아트홀
광주 2016.01.22~23 광주교육연수원 한빛관 대강당
티켓오픈 2015.12.21 인터파크/전화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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