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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은 관객들로 꽉 찼어요 

2층도 있었는데 거기도 꽉찼더라구요
공연이 정말 너무 감동적이고 슬펐어요

약 50명 정도의 배우들이 뿜어내는 에너지에 압도됬어요
첫 장면부터 눈물이 나더라구요

화순탄광사건을 주제로 한 뮤지컬
막공이었는데 잘 보고 온것같아요!


[출처] 비오는 일요일 일상|작성자 레비


공연이 끝나고 수많은 배우분들이 양쪽으로 서서
관객들을 배웅해 주셨어요
미끄러지지않게 조심하라구 해주시구
감동적이었어요 마지막까지 ㅠㅠ

잊지못할 공연중 하나가 될것 같아요

[출처] 비오는 일요일 일상|작성자 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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